'가회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 현장견학'은 현대건설이 지속해 오고 있는 어른 공경의 효(孝)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온정과 배려의 손길을 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회동 어르신들은 '아들딸' 역할을 한 현대건설 임직원의 온정을 느끼며 가을 풍경을 만끽했다.
오전에는 충남 태안군 서산간척지 및 서산농장을 둘러봤고, 오후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찾아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람했다.
현대건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 일환으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창간기념일, 어버이날 등에 가회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 및 서산미, 지원금 전달, 집수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건설 CSR팀 관계자는 "효의 실천은 자기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데도 있는 것 같다"며 "현대건설 임직원은 이웃 어르신들을 나의 부모처럼 모시는 '효 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