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과거 발언 "아, 짜증낸 이유가 판돈 걸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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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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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상류사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이수근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서 판돈을 걸어 상습적으로 배팅해 검찰 조사를 받아 혐의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예능 '상류사회' 28회에 출연했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2014년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 경기에서 구자철이 골을 넣자 이수근은 "토토 어떻게 할 거야"라는 말과 함께 "짜증이 나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때부터 토토에 돈을 걸었구나", "저말 짜증나는 표정인데?", "도박 정말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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