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연 포스터
오는 11월 29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호소력 짖은 목소리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나는 가수다’를 통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여성보컬 BMK와 한국 펑크락의 자존심 그룹 크라잉 넛, 그리고 신세대 퓨전 클래식그룹 콰르텟 엘리스가 출연해 멋진 하모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크라잉 넛’은 명실상부 한국 펑크락의 대표주자로 홍대 인디밴드의 최고 스타이며, 화려한 경력을 가진 팀이다. ‘말달리자’, ‘룩셈부르크’ 등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락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주와 실험적 무대를 통해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최고의 락그룹이다.
‘BMK’는 대한민국 최정상급의 여성보컬리스트로 2003년 1집 앨범 ‘No More Music’을 포함 13편의 앨범을 제작․발표했고, 허준, 무사 백동수 등 각종드라마 OST제작에 참여했으며, 리쌍의 객원싱어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이다.
콰르텟엘리스의 비발디4계 현악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공연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3팀의 다양한 개성과 음악세계를 감상 할 수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20,000원), S석(15,000원)이다. 공연예매는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www.art.cheongyang.go.kr)에서 공연문의는 청양문예회관(940-273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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