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사상의 연구와 현대적 계승’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안성호 대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장쉐에쯔 북경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효경과 중구의 효 문화’ △김덕균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학과 교수의 ‘전통적 효행이 부담스럽게 된 까닭은? ’주제발표와 △위쯔펑 산동재경대 교수와 이상귀 전 대전보건대 총장의 토론으로 1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문준 건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천옌 산동대 부총장의 ‘중국인의 의식구조와 그 변화 양상’, △황의동 충남대 철학과 교수의 ‘한국에서의 공자사상의 현대적 계승과 변화’의 주제발표에 이어서 △티엔란위 한밭대학교 교수와 최재문 대전 회덕향교 장의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금번 행사는 호서 유학의 중심인 대전의 유교문화 전통을 계승 발전하고 대전 중구 뿌리공원에 건립중인 효문화진흥원 건립에 발맞춰 孝의 현대적 진흥 실천 방안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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