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일 이틀간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된 제7회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숲해설 활동부문에 ‘기본에 충실하고 지속적인 생애주기별 행복한 숲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해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발표에는 산림청 산하 5개 지방산림청, 강원도청 등 지자체 총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숲해설 활동 최우수상을 비롯해 숲해설 시연부문에 은상과 장려상, 교구부문에 은상과 동상, 프로그램 개발부문에 장려상을 수상하며 본선에 진출한 6개 팀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수립한 산림교육지역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산림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간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행복한 숲학교가 소외계층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