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정체 드러나…이동건 '충격'

미래의 선택 정용화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래의 선택' 정용화의 정체가 드러났다.

11일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9회에서 김신(이동건)은 박세주(정용화)가 그룹의 후계자이자 언더커버 보스라는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박세주는 미래(윤은혜)의 마음을 잡기 위해 큰 미래(최명길)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박세주는 정식으로 미래를 소개시켜 달라는 할머니(고두심)의 요구에 만남을 주선하려고 한다. 특히 박세주는 자신과 미래의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김신을 그 장소로 데리고 올 것을 큰 미래에게 부탁한다. 

그 장소에 나타난 김신은 미래와 박세주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진 사이 박세주의 뒷조사를 부탁한 PD에게 '박세주가 YBS와 영건그룹 회장이 될 사람'이라는 문자를 받고 더 큰 충격을 받는다.

이 모습을 본 박세주는 옅은 미소로 당당하게 여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