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청장 동 방문 주민 인사회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2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윤기천 성남시 수정구청장이 각 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 인사회를 열고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윤 구청장은 11일부터 시작된 각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 주민인사회에서 시와 수정구의 주요현안인 2단계 재개발 사업, 성남의료원 건립공사,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성남보호관찰소 이전문제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구청장은 재개발 사업추진 설명에서 “태평2?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8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로 가결됨에 따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도 자유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 구청장은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 시민이 뿌리이고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시민구단으로서 시민 대통합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프로축구를 시민,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끌어가는 우리시 스포츠 브랜드로 부흥시켜 지역사회개발과 문화예술부흥, 지역경제활성화 등 중장기적인 범시민 스포츠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수정구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성남보호관찰소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성남시 초·중·고교 학부모회 등 참여단을 구성해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쳐 입지와 업무를 결정하게 된다”며 “민·관이 공동으로 대책기구를 구성,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모범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