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포상휴가 [사진 출처=K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BS 드라마 '비밀'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2일 비밀 관계자에 따르면 "비밀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필리핀으로 떠나며 세부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주연 배우들이 3개월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포상 휴가를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포상휴가는 배우들이 먼저 제안했으며, 배우들 뿐만 아니라 제작사 콘텐츠K가 경비를 나눠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밀이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자축하는 의미다. 배우들은 개인 스케줄과 미리 잡힌 일정으로 다 여행을 가지는 못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회 만을 남겨둔 '비밀'은 순간 최고시청률 22.6%를 기록하는 등 그동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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