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12일 사단법인 월남참전전우회 태종광 회장이 후원한 김장(5kg)씩을 의정부지역 거주 고령 국가유공자 50가구에 전달했다.
태종광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국가유공자들을 위하여 해마다 김장 등 각종 위로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태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 작은 힘이나마 선배님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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