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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음모’ 이석기 첫 공판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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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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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첫 재판이 12일 시작됐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2부는 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한 첫 공판을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했다.

이날 재판은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사건의 핵심인 녹취록의 증거능력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공판은 이날을 포함해 이번 달에만 모두 11차례 치러지며, 이르면 두 달 안에 선고가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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