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 전용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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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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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전용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 N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N 뱅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내로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기간별 예금금리는 6개월‧12개월 이상(각 연 2.8%), 24개월 이상(연 2.85%), 36개월(연 2.9%) 등이다.

하나은행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N 월렛 캐시넛’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위별 지급 규모는 1등(1명) 50만원, 2등(10명) 10만원, 3등(100명) 1만원 순이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뱅킹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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