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 중앙 연극동아리 ‘페르소나’ 단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연극동아리 ‘페르소나’가 오는 16~17일 오후 3시와 7시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 1층 네오누리(구 고황극장)에서 창작극 ‘괴물: 우연히 만난 여섯 남녀의 잔혹극’(김도경 작)을 무대에 올린다.
‘괴물’은 겨울날 산 속에서 조난당한 6명의 인물이 우연히 만나 산장에 고립되며 서서히 드러나는 인간의 욕심과 욕망을 그려낸 심리극이다.
‘페르소나’는 2007년 창설된 경희사이버대의 중앙 연극동아리로, 7년 동안 전공과 나이를 불문하고 연극을 사랑하는 재학생들이 모여 지금까지 10여회 공연을 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