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서울 동작구 전통시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시설안전공단]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일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전통시장 시설을 점검 후 조치현황과 손상부위 진행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확인된 내용을 종합 검토 후 신청기관 및 신청자에게 보고서로 통보된다. 결과가 시급할 경우 현장에서 간단한 대책방안을 제시해 선조치가 가능토록 했다.
 
공단의 시설물 무상안전점검서비스는 옹벽·상가·육교 등 소규모 생활기반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시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시설물 안전점검기동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