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경남 의령군, 역사와 나라사랑의 전당 의령군 충익사에서 전통혼례식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12 2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지난 10일, 의병장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 및 의병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역사와 나라사랑의 전당인 충익사에서 전통혼례가 열렸다.  
 
주인공인 신랑 이재경(32) 군과 신부 문은미양은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로 의령읍이 고향이다. 이들은 스스로 우리의 전통풍습인 전통혼례를 통해 화촉을 밝히고 백년가약을 맺음으로써 하객들에게 우리의 멋을 듬뿍 선사했다.

이날 혼례는 의령향교 김홍섭 전교의 집례로 열렸으며, 하객과 관람객 등 200여명이 함께 뜻 깊은 혼례를  축하했다. 

사랑으로 새 출발하는 부부의 행복을 열어준 전통혼례는 깊어가는 가을의 의미를 담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수놓았다.   
 
한편 의령충익사에서 전통혼례를 할 경우, 장소 및 전통혼례 소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