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사진제공=서태지닷컴]
9일 열린 ‘로맨틱 펀치, 더 슈퍼 스테이지’에서 로맨틱펀치가 서태지의 ‘너에게’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비하' 논란이 불거졌다. 로맨틱펀치가 해당 곡을 두고 미성년자를 범하고 싶다는 노래라고 설명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이날 ‘너에게’ 공연은 서태지 측으로부터 사전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진행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로맨틱펀치는 12일 오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콘치는 “저의 실수와 잘못, 실언과 표현의 부적절로 인해 모든 사건이 발생했다는 점을 정확하게 인정하고 시인하며 그에 대한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다”라며 해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