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태풍 피해 필리핀 10만 달러 지원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미화 10만 달러(약 1억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다음 달 20일까지 우리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의 범국민 모금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에 앞서 12일 외교부에서 열린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는 정부 지원 외에도 민간 모금 운동에 대한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이재민을 도우려면 ARS(한 통화 2천원, 060-700-1234)를 이용하거나 한적 모금 계좌(신한은행 140-010-244605, 외환은행 630-008784-771)로 후원금을 이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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