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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중소기업에 실질적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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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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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중고기업과의 상생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코레일유통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목적으로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생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역사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의 납품업체에 대해 상품대금 결제조건 및 납품방식을 중소기업에게 유리하도록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적극 나서고 있는것이다.
 
코레일유통은 지난 5월 납품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상품대금 지급조건을 중소기업에 유리하도록 개선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납품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차원에서 직매입 전환에 따른 재고상품 폐기기준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직매입 계약체결시 상품대금의 미지급 대금을 일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상품납품 및 대금지급 조건을 획기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공정거래 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납품 시 적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레일유통은 매입원가 산정시 타 편의점 업체들과는 다르게 판매 장려금등의 부수적인 금액을 배제하고 매입원가만을 산정함으로써 합리적인 납품원가를 제시해 납품업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2012년 유통사업 매출 원가는 68%이며 영업이익률은 4.7% 수준으로 동종의 소매유통업 평균 이익률 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납품업체와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개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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