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민간단체와 함께 도로명주소 쓰기 앞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내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14일 오후 3시30분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관내 민간단체들과 도로명주소 활용 촉진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천구지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3곳이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비교적 회원수가 많고 업무에 도로명주소의 사용이 많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내부 문서에 도로명주소 사용하기, 가입회원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하기 등이다. 구는 민간단체의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양천구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50일을 앞두고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하기 등 구민의 생활속에서 서둘러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총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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