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김장철 돌입 김치냉장고 판매 급증"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탠드형은 70% 증가했다. 특히 300ℓ급 스탠드형 제품은 90%나 급증했다.

서희진 하이마트 대치점 지점장은 "올해는 김장을 직접 담그는 가구가 증가해 김치냉장고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특히 스탠드형 제품에 대한 구매가 예년보다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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