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상승세 이어가나…'기황후' 독주 속 선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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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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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네 이웃의 아내'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더 이야기·연출 이태곤)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까지 치솟았다.

특히 '네 이웃의 아내'는 MBC '기황후'의 상승세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학부모 회의에서 함께 캠핑을 가게 된 선규(김유석)와 경주(신은경)가 각각 아내와 남편이 없는 관계로 부부동반 장기자랑에서 임시 커플을 하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경주와 함께 있는 선규가 자꾸만 신경 쓰이는 송하(염정아)는 선규에게 계속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았고 상식(정준호)은 결국 캠핑장으로 가려하는 송하를 바래다주었다.
 
염정아, 신은경, 정준호, 김유석은 새로운 사람과 처음으로 함께 한다는 두근거리면서도 긴장되는 중년 부부의 모습을 세세하게 연기해 두 부부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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