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건설, 포항 '양덕 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 1059가구 분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삼구건설은 오는 15일 경북 포항시 양덕공공택지에 짓는 '양덕 삼구트리니엔 4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총 10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67.70㎡ 255가구, 84.95㎡ 629가구, 84.93㎡ 175가구로 구성됐다. 양덕지구에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민영아파트다.

조량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산책로와 수변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분위기의 웰빙아파트로서 손색이 없다. 


장성지구와 연계된 양덕공공택지는 대단위 주거신도시로서 영일만 신항 개발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신도시의 체계화된 교통망과 영일만항 배후도로(외곽순환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택지개발지구내 송곡초등학교 개교, 중·고교가 개교예정으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농협하나로클럽·롯데백화점·종합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며, 법원·검찰청 등 공공시설도 인접하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죽도동 5호광장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166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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