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임성한 [사진 출처=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오로라 공주' 50회 연장과 관련해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화제다.
최근 MBC 측이 "오로라 공주를 추가 연장해 175회로 종영할지 논의 중"이라고 밝히자 온라인에서는 연장 반대 서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가 회당 원고료를 2800만원~3000만원 선을 받는데, 만약 오로라 공주가 175회로 연장되면 드라마 한편으로 총 50억원에 육박하는 원고료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오로라 공주'는 배우들의 잦은 하차와 막장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반응에도 일일극 드라마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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