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손호준 편지 "호준아 삼천포랑만 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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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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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자필편지 [사진=손호준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유연석 자필편지가 화제다.

배우 손호준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앗싸! 나도 칠봉이가 빼빼로 줬다. 편지까지 완전 감동. 칠봉아 니 옆에 붙어 다닐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빼빼로를 들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선물 받은 빼빼로 뒷면에는 유연석의 자필편지가 보이는데, 그 속에는 '손호준이 삼천포 김성균하고만 친해 질투 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 자필편지에 네티즌들은 "유연석 자필편지, 귀엽네", "유연석 자필편지, 삼천포 말고 칠봉이랑도 놀아주세요", "유연석 자필편지, 글씨 잘 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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