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난치병 환아 위한 소원성취 프로젝트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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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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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커피부문 김상형 이사(왼쪽)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윤홍섭 부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소셜커머스 이벤트 진행으로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번 기부를 위해 소셜커머스에서 커피 쿠폰 10만장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최대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적극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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