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부진한 회사 실적과 관계없이 수십억원 규모 성과급을 받고 있다. 금융사들은 성과보수체계가 회사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실적이 악화돼도 70~80% 성과급을 받도록 성과체계를 운영하거나 퇴직하는 CEO에게 수백억원의 퇴직금을 준 곳도 있다. 금융감독원은 불합리하게 성과보수를 지급하는 금융사에 대해 시정 조치키로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