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조폐공사 MOU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는 인도네시아 조폐공사(Perum Peruri)와 12일 종합 보안 솔루션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인도네시아 조폐공사 MOU

 
공사는 고품질 보안용지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조폐공사(Perum Peruri)에 1999년부터 2012년까지 9,102톤 453억원 상당의 은행권 용지를 수출했으며, 양 기관 간 각종 화폐관련 국제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샤프리에 삼수딘(Sjafrie Sjamsoeddin)이사회 의장, 존 에이 쁘라세티오(John A. Prasetio)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쁘라세티오(Prasetio) 인도네시아 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종합 보안 분야에 대한 기술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광범위한 논의를 했다.
 
한국조폐공사 윤영대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제지시설 및 스마트카드 시스템의 관련 기술정보 교류로 인도네시아에 제지 시설의 설립 및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는 정부 시책인 창조경제를 실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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