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전문강사 육성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농촌지도사 31명을 대상으로 자체 강사 요원 ‘교관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강의기법 전문성 함양과 전문 강사로서의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2013 강소농 매니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과 연계되어 2일간 추진됐다.
 
1일차에는 교육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전 직원 시범강의와 상호 피드백 실습 위주의 교관반 교육이 진행 되었으며, 2일차에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품목 매니저로서 지도사의 역할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기법 교육을 연계하여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한 지역전략작목 육성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장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양주시 전문 농업인 양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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