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강민호 사과 "안부문자인데 일이 커졌네"

박은영 강민호 [사진 출처=KBS & 박은영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사과했다.

13일 박은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민호가 오랜만에 안부 문자 했는데 일이 커졌네. 쏘리"라는 사과글을 남겼다.

앞서 KBS '맘마미아' 녹화에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지난주 '뽑아줘요 우리 딸'에서 남자 보는 눈 없는 연예인 1위로 뽑히자 강민호에게 문자가 왔다. 강민호가 '누나, 남자 보는 눈을 내가 키워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