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 구조 안전 현장점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에 대해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긴급 구조안전 현장점검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본존불등에 균열이 다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경주 석굴암 석굴은 일제강점기(1915년)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해체·보수 이래, 원형논란과 함께 누수, 본존불 등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 구조와 지질 전문가, 사찰관계자 등 10여명으로 석굴암 구조안전 점검단을 구성했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에 설치된 콘크리트 등의 변형시설물과 훼손된 부분에 대한 중장기 석굴암 복원과 보존관리 방안 수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석굴암 석굴 구조안전 점검단 위원 명단
 
구 분 성 명 직 책 비 고
문화재위원
(3명)
김 동 욱 문화재위원, 경기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건축사
이 수 곤 문화재위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보존과학
최 성 은 문화재위원,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불교조각
분야별 관계전문가
(5명)
정 영 호 전 문화재위원, 단국대학교 박물관장 석탑
홍 성 걸 문화재전문위원, 서울대학교 교수 건축구조
이 상 헌 강원대학교 교수 보존과학
윤 성 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진동
이 의 상 중요무형문화재 석장
불교관계
(2명)
혜일스님 조계종 문화부장  
각천스님 불국사 호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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