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비 원더 [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3 MAMA 무대에 팝스타 스티비 원더가 출격한다.
13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오프닝 간담회에는 신형관 상무, 김현수 팀장, 안소연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MANA 제작진은 "올해 스티비 원더, 아이코나 팝, 일비스가 무대에 오른다"고 최초로 공개했다.
가장 놀란 섭외는 역시 스티비 원더. 신형관 상무는 "스티비 원더가 캐스팅된 날 'MAMA팀에게 포상휴가를 보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좋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안소연 팀장 역시 "스티비 원더가 'Music Makes One'이라는 MAMA의 취지를 좋아했다"면서 "스티비 원더가 섭외됐을 때 팀 회식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아시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인 MAMA는 오는 2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MAMA에서는 2013년을 빛낸 국내 가수들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아시아의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며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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