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그대' 첫 촬영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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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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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별그대 [사진 제공=H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첫 촬영을 했다.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별그대' 첫 촬영 현장은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한 김수현의 눈빛 연기가 더욱 빛났다. 대학교수를 직업으로 가진 도민준 캐릭터에 부합하는 말끔한 슈트와 자전거를 탄 김수현의 모습은 촬영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눈길을 빼앗았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김수현은 '별그대' 첫 촬영을 마친 뒤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별그대'를 시작하게 됐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별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2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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