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다음달 13일까지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등을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허위 전입신고자, 9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제3자에 의해 거주불명등록 요청된 자 등이 중점 조사대상이다.


조사는 공무원과 통ㆍ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세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조사결과 무단전출자 또는 허위신고자에 대해서는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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