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민 보도블록 거리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송파구 오금로, 동작구 상도로를 각각 걸으며 보도블럭 운영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보도블록 거리모니터링 요원은 파손ㆍ침하된 보도블록을 발견하면 스마트폰 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함께하는 시민 2명은 본인들의 거주지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거리모니터링단을 운영 중이고 올해는 646명이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모니터요원들은 올 한해 1만7378건의 관련 신고를 했고 시에서는 이 중 1만6585건을 시정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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