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돌연 은퇴… 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케빈 러드 전 호주총리는 13일(현지시간) 은퇴를 선언했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러드 전 총리는 "가족의 희생을 되돌려야 할 때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러드 전 총리는 오는 2016년에 세번째 총리직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은퇴 선언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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