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중부지역 7개 지자체장(김철민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여인국 과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석한 제55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지난 12일 안양스마트콘텐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안양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7개시 시장들은 자치단체간에 관련된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함으로써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회의에 전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금까지 7개시는 정말 가까운 이웃사촌처럼 상호협력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 왔고, 그 중심역할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부권행정협의회가 도시 상호간의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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