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앵커 교제설 폭로되자 당황 "라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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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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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술사 최현우가 앵커와의 교제를 질문하자 당황했다.

13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유명한 뉴스 앵커와 사귀었냐?"고 질문하자 최현우는 "원래 친한 지인"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김구라가 SBS 앵커라고 밝히자 최현우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마술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국진은 "아니다. 마술이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하는 최현우를 향해 김구라는 "SBS다. KBS는 최연우 마음에 안 들어 한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웃픈남녀' 특집으로 맹승지를 비롯해 임창정, 정성화, 최현우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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