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성엘에스티 감자 결정에 하한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오성엘에스티가 감자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렸다. 

14일 오성엘에스티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81%(345원) 내린 1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오성엘에스티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 5주를 같은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자본금은 감자전 137억8600만원에서 28억600만원으로 감소하며 발행 주식 수는 감자전 2744만9789주에서 548만9957주로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