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ㆍ부츠, 낙상사고 위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높은 굽의 신발이나 부츠 신은 여성들이 발목 등의 관절에 부상을 당하는 낙상사고가로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구두는 운동화보다 밑창이 얇고 매끄러워 미끄러운 표면이나 길에 취약하다. 요즘같이 길거리에 낙엽이 떨어져 쌓여있을 즈음에는 낙엽이 이슬을 맞거나 물기를 머금고 있을 경우 표면이 미끄럽다.

굽이 높으면 균형감각이 떨어져 사고발생 시 더욱 큰 부상을 초래하기 쉽다.

송상호 웰튼병원 전문의는 “여성들의 높은 굽 신발착용은 발목을 과도하게 긴장시키고 쉽게 균형감각을 떨어뜨려 사고발생 시 관절을 더욱 크게 다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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