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들의 축제 ‘대전 APAN STAR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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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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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3 최고의 드라마 스타는?…16일 행사, 수상자 선정 초읽기에 들어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16일 대전에서 펼쳐질 ‘APAN Star Awards’ 행사 전야제(15일)에는 더원, 바비킴, 박완규, 써니힐, 미소, 박애리와 아이들이 출연하여 OST 콘서트가 펼쳐진다.

 

2012년 11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 까지 대한민국 방송 3사·종합편성채널 4사·케이블 등 모든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은 최종수 심사위원을 필두로 총 9명의 문화평론가, 드라마 작가, 기자, 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다.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연출상, 작가상, 남녀 신인상, 남녀연기상, 우수 남녀연기상, 최우수남녀연기상 그리고 영예의 대상까지 총 11개의 본상이 주어지는 가운데 올 한해 명품드라마와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들 홍수 속에서 수상자 선정이 쉽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본상 이외에도 아역상, 베스트 커플상, 베스트 캐릭터상, 베스트 액션상, 베스트 OST상,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매니저상, 인기스타상, 공로상 등 다양한 특별상이 주어질 것으로 알려져 대전이 배우들의 격전지이자 드라마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현주, 소이현, 유준상, 고세원, 이보영, 최정원, 윤진이, 오연서, 안석환, 윤소이, 송혜교, 왕빛나, 이준기, 문보령, 이종석, 정은지, 최진혁, 연정훈 등 수많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APAN Star Awards는 진행에 이휘재와 가수겸 배우 소연의 진행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에이핑크, 유키스, 블락비, 더원, 투아이즈가 화려한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에 발표될 올 한해 최고의 별, ‘대상’은 후보 없이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그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16일 오후 5시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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