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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센터(동장 이종각)가 지역주민을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이날 개소한 철산1동 주민센터 별관은 연면적 179㎡ 지상3층 규모로 증축, 연면적 909㎡으로 확장됐다.
1층은 창고 및 주차장, 2층은 체력단련실, 3층은 다용도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사 지하1층에 있던 체력단련실을 별관 2층으로 새롭게 이전, 최신형 헬스기구 20여 개를 배치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여건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양기대 시장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됐다”면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산1동은 지하1층에 있던 체력단련실(59.4㎡)을 리모델링해 내년 작은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쉼터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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