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잊혀 지다’ 발매,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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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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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클락 [사진 제공=오스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1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를 발표했다.

올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해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보컬그룹의 등장을 알렸던 조이어클락 (Joy o’clock)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보컬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객원 보컬과 OST, 디지털 싱글 등 다수의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오며 대중들에게 스며들었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는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서정적 느낌의 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려 완성도 높은 퀼리티를 담아냈다.

헤어진 후 아무렇지 않은 세상 속에 잊혀 진 두 사람. 결국 노래의 주인공까지 지워버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오롯이 그려냈다. 이번 앨범 역시 조이어클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조이어클락은 지난 925일 첫 번째 싱글 착각을 발표한 이후, 방송활동은 없었지만 감성적인 노래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오스카이엔티의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벚꽃엔딩단풍엔딩으로 커버하며, 조이어클락의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015B-전람회를 잇는 감성 보컬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성 2인조 조이어클락의 Dason은 현재 SNL코리아 하우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과,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출연, KBS 드라마 구름계단’ OST ‘한걸음가창, 버블시스터즈 방송 코러스 , 바비킴 프로젝트 앨범 ‘True Colors’ 와 브랜뉴직 안되는데의 피처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멤버 용현도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이유의 객원보컬과, 디지털 싱글 늦은 크리스마스발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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