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사진 제공=오스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싱어송라이터 감성 보컬 그룹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1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를 발표했다.
올해 9월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해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보컬그룹의 등장을 알렸던 조이어클락 (Joy o’clock)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보컬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들은 객원 보컬과 OST, 디지털 싱글 등 다수의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오며 대중들에게 스며들었다.
이번 두 번째 싱글 ‘잊혀 지다’는 미디엄 발라드에 트리플 리듬이 가미된 곡으로 세련된 코드 구성과 멜로디, 심플한 사운드의 곡이다.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서정적 느낌의 곡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려 완성도 높은 퀼리티를 담아냈다.
‘헤어진 후 아무렇지 않은 세상 속에 잊혀 진 두 사람. 결국 노래의 주인공까지 지워버리는 사랑했던 사람’을 오롯이 그려냈다. 이번 앨범 역시 조이어클락이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조이어클락은 지난 9월 25일 첫 번째 싱글 ‘착각’을 발표한 이후, 방송활동은 없었지만 감성적인 노래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또한 (주)오스카이엔티의 공식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버스커 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 와 ‘벚꽃엔딩’을 ‘단풍엔딩’ 으로 커버하며, 조이어클락의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조이어클락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장우혁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코러스 및 게스트 출연은 물론 방송 코러스 등 다양한 무대 경험과 드라마 OST 참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입증했으며, 015B-전람회를 잇는 감성 보컬로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성 2인조 조이어클락의 Dason은 현재 SNL코리아 하우스 밴드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과,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출연, KBS 드라마 ‘구름계단’ OST ‘한걸음’ 가창, 버블시스터즈 방송 코러스 , 바비킴 프로젝트 앨범 ‘True Colors’ 와 브랜뉴직 ‘안되는데’의 피처링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멤버 용현도 시크릿(C. Kret) ‘그녀가 당신을 떠난이유’ 의 객원보컬과, 디지털 싱글 ‘늦은 크리스마스’ 발매, ‘사랑하면 안 될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커먼그라운드의 객원보컬, 조수미 빅토리 빅 콘서트 게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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