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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사진=장쯔이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글로벌 스타 장쯔이(章子怡)가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로 오는 12월 제7회 아태영화제(APSA) 최우수여우주연상에 도전해 화제다.
장쯔이는 이 영화에서 비련의 여주인공 궁얼(宫二)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 많은 극찬을 받았으며 이번에 중화권 여배우 최초로 아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까지 얻었다고 중국 포털 텐센트위러(娱樂)가 13일 보도했다.
이 외에도 장쯔이는 영화 일대종사를 통해 화딩(華鼎) 어워드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달 말 개최되는 제50회 금마장(金馬奬)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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