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탄사용가구 안전진단 및 무상수리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정희환)와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14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 설치상태 및 정상작동여부, 가스누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연탄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무상으로 개보수 조치한다.
 
나아가 노후 보일러 등에 대해서는 유관 부서와 협의해 교체방안을 찾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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