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정희환)와 연탄을 사용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141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연탄보일러와 연탄난로 설치상태 및 정상작동여부, 가스누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연탄가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무상으로 개보수 조치한다. 나아가 노후 보일러 등에 대해서는 유관 부서와 협의해 교체방안을 찾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