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행진'은 90년대 대표적인 캐릭터 영심이의 33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와 대사, 그리고 신나는 무대 연출과 콘서트를 방불케 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이번 무대는 앵콜 요청에 따른 재공연이다. 이정미, 유주혜, 이규형, 김사권, 안세호, 윤서하 등이 캐스팅됐다.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의 '핑계', 신해철의 '그대에게',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 등 전주만 들어도 짜릿한 8090 시대를 대표하는 가요들이 무대를 메운다. 관람료 4만~8만원.(02)736-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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