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15일부터 넥서스5 예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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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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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알뜰폰(MVNO)업계 최초로 구글과 LG전자의 합작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를 15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나 온·오프라인 대리점, 판매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공식 출시일은 22일이다. 16 기가바이트(GB)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종류로 현재 넥서스5 16GB는 구글플레이스에서 언락폰으로 4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넥서스5는 5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도 가격은 비슷한 성능의 삼성 갤럭시S4, LG G2와 비교해 훨씬 저렴하다. 특히 구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4.4 '킷캣'이 처음으로 탑재됐다. 다만,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는 넥서스5에서 지원되지 않는다.

헬로모바일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렬 상무는 "넥서스5는 고성능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아 저렴한 LTE 요금제를 이용하고도 단말기 대금 부담이 적어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넥서스5 예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명품 브랜드 슈피겐SGP(www.spigen.co.kr)에서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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