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금융권 수익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금융연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309호실에서 '금융권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빅데이터의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5일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유근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성욱 딜로이트 상무가 빅데이터의 의미와 증가 배경, 글로벌 대기업들과 해외 유수 금융기관들의 빅데이터의 활용 현황 및 제반 이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업의 경우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일부 금융회사를 제외하고는 빅데이터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금융업의 특성상 방대한 데이터의 축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데다 이들 정보의 활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가치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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