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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4일 위기·가출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과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결성된 위기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의 한해 사업의 성과를 결산하는 CYS-Net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8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CYS-Net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교밖 청소년 자립사업 ‘???교실’ 학생 55명의 졸업식과 작품 발표회도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 말을 통해 “CYS-Net는 그동안 위기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가정, 학교, 사회 등의 복 귀를 돕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며, 노력과 성원을 보내준 관계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보고대회에서 금년 한 해 동안 6만5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가출청소년 보호 및 가정·학교복귀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 육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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