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위례 2차 아이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위례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첫날에만 8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16일 오전 11시30분까지 1700여명이 추가로 방문에 총 1만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주말 3일간 약 2만5000여명 이상의 수요고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C1-2BL블록에 입지한 위례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90㎡~115㎡ 495가구 규모다. △90㎡ 278가구 △108㎡ 104가구 △115㎡ 113가구 등 3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위례신도시에서 지난 9월에 '위례 아이파크'를 통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로 전세대 1순위 청약 마감, 계약률 100% 달성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위례신도시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위례 2차 아이파크 또한 서울 송파권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3.3㎡당 평균 1740만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수요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21일 1∙2순위 청약, 22일에 3순위 청약을 각각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은 2016년 5월이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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