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지난 15일 개관한 '래미안 강동팰리스'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들이 파라솔을 치고 대기하는 등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동식 중개업소 업주들은 모델하우스 앞에 순번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며 예비고객들의 정보를 얻는 모습까지 연출됐다.
한 이동식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에 2000만~3000만원의 웃돈 형성은 물론, 입주 때 1억원까지의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래미안 강동팰리스 모델하우스에는 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예비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이 아파트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2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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