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고, 수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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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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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6일 오전 발생한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사고와 관련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열고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고 현장출동반을 출동시켰다"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관 6명을 긴급 파견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확보중"이라고 말했다.

서승환 국토부장관은 서울지방항공청에 설치된 사고수습본부에 방문해 사고상황을 보고받고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항공사고 안전대책마련, 시설물안전진단 실시 등을 지시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는 오전 10시께 현장 육안 검사한 결과 시설물안전에는 큰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김 청장은 "빠른시간내에 안전진단기관을 통해 정밀안전진단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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